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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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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러 (4월 25일)

오늘의 꽃 학명, 영명, 꽃말, 내용, 이용, 기르기, 분류 및 자생지, 규격(조달규격) 안내
학 명 Populus spp. 영 명 Poplar
꽃 말 비탄, 애석
내 용 미루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이 걸려 있네~' 어릴 적 배운 동요 한 소절이다. 지금처럼 도로가 말끔히 포장되기 전, 신작로의 가로수로 많이 이용했던 나무이다. 예전에는 높은 건물들이 그리 많지 않았으니, 높은 하늘의 구름이 나무 끝에 걸려있는 것처럼 보일만도 했을 것이다. 포플러는 20m 이상의 키가 크는 나무들이다. 긴 잎자루를 가진 포플러 잎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을 비유해 ‘사시나무 떨듯 한다’ 는 얘기도 있다.
이 용 은사시나무는 조경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축산폐수를 처리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돼지 사육농가 근처에 심기도 한다.
기르기 물이 잘 빠지고 질소질이 풍부한 사질토에서 잘 자라며 광선을 좋아한다. 삽목으로 번식하는 것이 보통이다.
자생지 포플러 하면 보통 버드나무과 사시나무속 식구들을 말한다. 포플러류는 주로 북반구의 온대지방에 약 40종이 살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사시나무, 황철나무, 당버들 등이 자생하고 도입종으로는 미루나무, 양버들, 은백양, 이태리포플러 등이 있다. 포플러류 중의 하나인 현사시나무(은사시나무)는 1950년대 수원사시나무와 은백양이 자연교잡되어 만들어진 잡종으로 생장속도가 빠른 속성수이다. 잎의 겉모양은 수원사시나무를 닮았고, 뒷면이 은백양처럼 흰색 털로 덮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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