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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는 시설원예의 친환경 안정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목표로 원예시설 재해 경감, 에너지 절감, 수경재배, 복합환경 제어 및 스마트팜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연구소는 기후변화와 농업 현장의 변화에 대응해 내재해형 온실, 저탄소·고효율 냉난방, 순환식 수경재배, 데이터·AI 기반 환경제어 기술을 개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시설원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파프리카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높이와 폭을 가지면서 바람이나 눈 등의 기상재해에 대비하여 바람이 초당 40m로 불거나 눈이 40cm 이상 내려도 끄떡없는 안전한 구조로 설계된 파프리카 재배용 비닐하우스입니다. 또한 하우스 밀폐도와 보온력이 높기 때문에 난방비를 40% 절감할 수 있습니다.
순환식 수경재배 시스템은 작물 재배 후 배출되는 배양액을 회수해 여과·살균·재조정한 뒤 다시 재배에 활용하는 친환경 재배 시스템입니다. 이 기술은 물과 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폐양액 배출을 최소화해 환경 부담을 낮추며,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안정적인 작물 생산을 지원합니다.
시설딸기 벤치재배는 딸기 재배 베드를 지면보다 높게 설치해 작업자가 서서 정식, 관리, 수확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한 재배 방식입니다. 기존 토경재배나 낮은 재배 방식에서는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린 자세로 작업해야 해 노동 부담이 컸지만, 벤치재배는 인체공학적 작업 환경을 제공해 작업자의 피로를 줄이고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수확과 관리 작업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시설딸기 재배에서 노동력을 절감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생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효과적인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