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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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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숭아 육종 이제 디지털 시대
등록일 2025-07-10
복숭아 육종 이제 디지털 시대 효율성, 다양성 모두 잡는다 고품질 빅데이터 생산에 알맞은 복숭아 핵심집단 구축 복숭아 모양과 털 유무 가르는 분자 표지 개발 소비자, 생산자 수요 맞춘 품종 다양화...육종 효율 약 2배 향상 기대 책임운영기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우리나라에 등록된 복숭아 품종 수 우리나라에 등록된 복숭아 품종 수 202점으로 사과97점, 배58점보다 2.1배, 3.5배 많아요. 그만큼 복숭아는 다양한 품종에 대한 소비자와 생산자의 수요가 높은 과일이에요. 복숭아 한 품종을 개발하는 데 만여 그루 나무를 심고 가꿔야 해 약 15년 이상 소요돼요! 농촌진흥청은 복숭아 육종 효율을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복숭아 개발에 디지털 육종 기술 본격 도입합니다! 디지털 육종은 생명공학과 빅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정보(데이터) 기반 육종방법으로 전통 육종보다 원하는 품종을 이른 시기 선발 가능 복숭아 유전자원 455점 해독 완료 2021년~2023년 복숭아 핵심 집단 150점 구축 핵심집단은 고품질 빅데이터를 생산하는 유용한 소재로 학술적, 실용적 가치가 큼! 농촌진흥청은 복숭아 모양과 털 유무를 가르는 분자 표지 개발 분자 표지를 활용하면 과일이 열리기 전 묘목 상태에 잎을 따서 동그란 복숭아인지 납작한 복숭아인지 털이 있는지 없는지 미리 판결 가능해요 목적에 맞지 않는 계통을 가려 목표 형질을 보유한 계통만 조기에 선발함으로써 노동력 투입 시간과 관리 비용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요 농촌진흥청은 모양 판별 분자표지 특허 출원*과 털 관련 분자표지 출원 예정 *특허출원명: 반도형 과형을 나타내는 복숭아 판별용 분자마커(10-2025-0086596) 앞으로는 소비자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도(신맛)와 이상기후에 대비한 숙기 관련 분자표지를 개발할 예정 디지털 육종 기술은 우리나라 과일 품종 개발 체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에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국산 복숭아 품종의 품질과 다양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책임운영기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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