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 명 |
Coix lachryma-jobi |
영 명 |
Adlay, Job's tears |
꽃 말 |
은혜 |
내 용 |
염주는 벼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율무와 닮았으나 율무보다 씨앗이 조금 더 굵고 단단하고 광택이 있다. 염주 씨는 생명력이 몹시 질겨 수십년동안 목에 걸고 다니다가도 땅에 심으면 싹이 튼다고 한다. |
이 용 |
절에서 쓰는 염주를 만드는데 쓰인다. 염주는 108개의 열매로 만드는 데 108번뇌(煩惱)를 뜻한다. 이것을 하나씩 손가락 끝으로 넘기며 염불하면 인간의 번뇌를 하나씩 소멸시킨다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
기르기 |
전형적인 일년초라 씨앗을 뿌려 기른다. 밭에 직파하거나 육묘하여 이식한다. 흔히 인가 부근에서 야생한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5 m 내외로 자라고 한 군데에서 여러대가 나오며 가지가 갈라진다. 열매가 익을 때 포는 딱딱하게 굳고 윤기가 나면서 둥글고 회색으로 변한다. |
자생지 |
열대아시아가 원산이고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으로 재배되는 벼과식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