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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꽝나무 (1월 26일)

오늘의 꽃 학명, 영명, 꽃말, 내용, 이용, 기르기, 분류 및 자생지, 규격(조달규격) 안내
학 명 Ilex crenata 영 명 Japanese holly
꽃 말 굳은 의지
내 용 제주의 어느 식물원에 갔을 때 수형이 잘 다듬어진 울타리가 있어 회양목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꽝꽝나무였다. 산굼부리 오르는 길 양쪽의 탄탄한 생울타리도 바로 이 꽝꽝나무로 만들어진 것이다. 나무줄기가 단단하여 붙여진 이름과 꽃말인 듯싶다.
이 용 나무가 단단하고 작으며 잎은 물론 까만 열매도 아름다워 남부지역에서는 정원수로 많이 심으며, 나무의 조직이 치밀하고 자라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수형잡기가 쉬워 분재로도 쓴다. 재질이 튼튼하여 조각재로 쓰이고 열매는 염료식물로도 이용된다.
기르기 햇볕이 잘 들고 거름기가 좀 있는 정원이면 기르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열매가 검은 색으로 익으면 늦지 않게 따서 과육을 물로 씻어낸 다음 바로 뿌리거나 땅에 묻어두었다가 봄에 뿌린다. 삽목은 4월에는 전년도에 자란 가지를, 6-7월에는 당년도에 자란 가지를 잘라 삽목하면 쉽게 뿌리를 내린다.
자생지 감탕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세계적으로 약 400종이 있으며 상록성은 물론 낙엽성인 것들도 많다. 우리나라에 나는 것으로 유사종은 주로 제주에 자생하는 먼나무, 호랑가시나무, 좀꽝꽝나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