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베드형 옥상텃밭의 관리
정식방법, 관수관리, 시비방법, 병해충관리, 기타관리 순으로 보여주는 베드형 옥상텃밭의 관리
정식방법 |
- 옥상은 건조가 심하므로 멀칭 후 정식이 유리하다.
- 작물에 따라 표준 정식거리를 유지하거나 약간 좁게 정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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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수관리 |
- 대부분 두상관수나 점적관수를 많이 활용한다.
- 작목에 따라 다르나 주2회 이상의 관수가 필요하다.
- 관수시 수돗물의 이용보다 빗물을 이용한 관수시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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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방법 |
- 수질오염을 줄이기 위하여 고형 완효성비료를 사용한다.
- 비효유지기간 : 엽채류 60-90일, 과체류 90-180일
- 완숙된 퇴비를 정식전에 기비로 살포하며 매 작기마다 10% 정도의 부족한 토양을 보충해 준다.
- 비료는 전량 정식전 기비를 원칙으로 하며, 필요시 한두차례 추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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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관리 |
- 먼저 물리적 방제로 벌레를 하나하나 제거하거나 병충해 입은 부분을 발견과 동시에 제거함으로써 주변으로의 영향을 최소화 한다.
- 물리적 방제가 어려울 경우 약제방제로 약품의 종류, 농도, 특성, 적용식물, 시기, 시간, 기후 등을 파악하여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특히 병충해 종류에 따라 잠복시간이 다르거나 알이 남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2-3회 반복 살포하며 친환경 재재를 활용한다.
- 옥상텃밭의 경우 주로 병해보다는 충해가 많이 발생하며, 나방의 유충, 진딧물, 깍지벌레, 담배나방 등이 주류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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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관리 |
- 과채류는 지주와 파풍망의 설치가 필요하다.
- 엽채류의 경우 특히 케일 등 십자화과 채소류는 나방류의 피해를 경감하기 위한 방충망의 설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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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3. 식물이 식재된 심지관수 토양백 재배용기(식재 식물에 따라 자주와 방충망 등을 선택적으로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