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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원예특작과학원 대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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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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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 크림 떡볶이

    제목
    텃밭 크림 떡볶이
    내용
    준비물 (10인 기준)쌀떡 500g, 양파 1개, 마늘 30g, 버섯 100g, 브로콜리 100g, 깻잎 50g, 우유 500g, 파슬리 3g, 소금과 후추 약간, 견과유 5T활동내용 1. 시중에서 파는 떡볶이용 떡을 한번 씻어 낸 뒤 물에 담가 떡을 불린다. 2. 텃밭 채소 (양파, 버섯, 브로콜리, 깻잎)를 손질 한 뒤 채소를 슬라이스 해준다. 3. 달군 팬에 견과유를 넣고, 마늘을 볶은 후 채소를 넣어 볶는다. 4. 채소가 익을 때 쯤 우유, 떡을 넣어 준다. 5. 국물이 걸쭉해질 때까지 저어준다. 6. 완성 된 떡볶이 위에 깻잎을 뿌리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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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 감자 그라탕

    제목
    감자 그라탕
    내용
    준비물 (10인 기준)감자 2개, 가지1/2개, 양파 1/2개, 베이컨 2줄, 우유 200ml, 크림 30ml, 모차렐라 50g, 느타리 버섯 30g, 버터 2g 활동내용 1. 감자, 가지, 양파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베이컨과 감자는 0.5cm 슬라이스하고, 양파는 작게 다진다.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적당히 넣고 양파가 투명해 질 때까지 볶는다. 베이컨도 넣어서 함께 볶아준다. 3. 우유를 넣고 소금과 후추를 이용해 간을 하고, 감자 슬라이스 한 것을 넣고 70% 익혀준다. 4. 그라탕 냄비에 버터를 칠하고, 감자를 넣고, 크림을 붓고, 버섯을 올린 후 위에 모차렐라 치즈를 덮힌다. 5. 예열이 끝난 180℃ 오븐에 10분간 넣어둔다. 6. 감자가 잘 익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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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 감자 뭉생이

    제목
    감자 뭉생이
    내용
    준비물 (10인 기준) 감자 2kg (대략 13개), 감자 전분 160g, 풋강낭콩 혹은 다른 콩류 300g, 소금 약간, 설탕 약간 활동내용 1. 감자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7~8개를 남기고 강판에 간다. 2. 강판에 간 감자를 면포에 싸서 물기를 꼭 짠 다음 건더기와 가라앉은 감자 전분을 섞은 후 소금 간을 하고 치대어 반죽한다. 3. 풋강낭콩은 씻어 소금으로 간한다. (마른 강낭콩일 경우, 삶아 소금으로 간한다.)4. 반죽과 강낭콩을 한 데 섞어 적당한 크기로 떼어 낸다. 5. 1에서 남긴 감자를 솥 밑에 깔고 적당한 크기로 떼어 낸 감자 반죽을 위에 얹어 감자가 무르도록 찐다. 6. 감자가 익으면 주걱으로 감자와 감자 반죽을 잘 섞어 그릇에 담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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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 텃밭 비빔밥

    제목
    텃밭 비빔밥
    내용
    준비물 (10인 기준) 쌀 1컵, 6월의 텃밭 제철 쌈야채 60g, 오이 30g, 당근 30g, 식용꽃, 양조간장, 참기름, 현미유 2스푼, 쇠고기 20g, 고추장 1T, 설탕 1t, 물 1t, 참기름 조금, 통깨 조금, 소금 조금 활동내용 1. 불린 쌀의 1.2배의 물을 넣어 소금 약간, 현미유 반 스푼을 넣어 센 불에서 15분 정도 둔 후 밥이 다 되었으면 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2. 오이와 당근을 채 썰고 오이만 소금에 절여 물기를 제거한 후 기름을 두른 팬에 당근, 오이 순으로 볶고 식혀 둔다. 3. 텃밭 채소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먹기 좋게 손으로 뜯는다. 4. 참기름을 두른 팬에 다진마늘, 쇠고기 순으로 볶는다. 쇠고기가 70% 정도 익었을 때 고추장을 넣고 함께 볶고 많이 졸여지면 설탕,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볶은 고추장을 마무리 한다. 5. 밥 위에 채소 고명과 볶은 고추장을 얹어 비빈다. 6. 식용꽃을 얹어 예쁘게 장식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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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
  • 텃밭 허브 스프

    제목
    텃밭 허브 스프
    내용
    준비물 (10인 기준) 텃밭 제철 채소(브로컬리 3, 감자 2), 현미유, 견과유 각 2스푼, 견과류 간 것 5스푼, 우유 혹은 두유 1,000ml, 파마산 치즈 3스푼, 허브 잘게 다진 것 3스푼, 채소 육수(표고버섯, 다시마, 파, 양파, 통후추 및 기타 채소를 넣고 끓인 국물) 600ml, 다진마늘 1·1/2스푼, 생강 1스푼, 후추 한꼬집, 소금 1/2스푼, 조청 혹은 흑설탕 활동내용 1. 팬에 현미유를 두르고 잘게 썬 양파, 다진마늘 순으로 볶는다. 2. 제철채소는 찜기에 쪄 갈아놓는다. 3. 양파가 투명하게 변할 때까지 볶은 후 우유나 두유를 붓고, 간 제철채소와 견과류와 허브를 넣고 끓인다. 4. 3에 채소육수 더해 스프의 농도를 부드럽게 마실 수 있게 조절한다. 5. 충분히 끓여 채소맛이 어우러지면 생강과 견과류, 후추, 치즈를 넣어 저어 끓이면 완성! TIP. 야채 육수로 하기 힘들다면 생수로 대체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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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
  •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

    제목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
    내용
    활동목표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를 이용하여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를 만든다. 준비물 (3~4인 기준)완두콩 300g, 감자 600g, 오이 200g, 당근 200g, 텃밭 콩마요네즈(3월 음식 참고) 4T, 소금과 후추 약간, 통밀빵 샌드위치이야기 샌드위치라는 단어는 18세기 후반 영국의 샌드위치 백작이 항상 트럼프놀이에 열중하여 식사할 시간이 아까워 육류와 채소류를 빵 사이에 끼운 것을 만들게 한 뒤 이를 먹으며 승부를 겨룬 일에서 생겨났다고 한다. 또 하나의 속설로는 유대교의 전통에서 유래된 것으로 기원전 1세기경에 힐렐이라는 사람이 샌드위치를 발명했다는 것이다. 유월절 예배에서는 '사원이 존재 했을 때에 힐렐이 한 일은 이것이다. 그는 어린 양고기와 무교병, 씁쓸한 허브를 하나를 싸서 먹었다. ' 라는 힐렐의 샌드위치 발명에 관한 부분이 언급된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고고학적 증거에 의하면 샌드위치는 수백 년 전의 히타이트 제국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 제국의 병사들이 빵 사이에 고기를 끼운 식량을 배급받았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오늘날의 샌드위치는 일반적으로, 빵 두쪽과 그 사이에 음식을 넣은 식사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만들기 쉽고 가지고 다닐 수 있으며, 무한한 변형이 가능한 샌드위치의 인기는 줄어든 적이 없으며, 전 세계에서 수많은 판매점이나 체인점을 통해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활동내용 1. 뜨거운 찐 감자의 껍질을 벗겨 절구에 찧는다. 2. 완두는 껍질째 씻어 소금을 뿌려 찜솥에 찐다. 3. 당근은 잘게 썰어 준비한다. 4. 오이는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소금을 뿌려 물기를 제거한 다음 잘게 썰어 준다. 5. 큰 볼에 찧어둔 감자, 오이, 당근, 껍질을 깐 완두를 넣고 텃밭 콩마요네즈와 후추를 넣어 섞어준다. 6. 통밀빵에 완성된 감자 샐러드를 골고루 발라주면 샌드위치 완성! Q&AQ_01. 속을 파낸 오이에 왜 소금을 뿌리는 걸까? A_ 소금에 의한 삼투압 작용으로 음식을 만들 때 불필요한 오이의 수분이 빠져나오게 하고, 오이 고유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Q_02. 통밀빵을 사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A_ 통밀은 정제하지 않은 밀가루이기 때문에 다양한 효능이 있다. 먼저 통밀에는 폴리페놀성분이 풍부해 항산화작용을 하여 체내 활성산소에 효과적이므로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두 번째로는 통밀에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배변활동 및 항비만 효과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는 체내 유해성분을 흡착하고 배설시켜주어 변비 뿐만 아니라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때 통밀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일반 밀가루에 비해서 6배 이상 함유되어있다. 세 번째로는 통밀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억제하여 당뇨환자에게 효과적이며 면역력 증강 및 심장질환 예방엗고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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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9
  • 허브 감자조림

    제목
    허브 감자조림
    내용
    활동목표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를 이용하여 허브 감자조림을 만든다. 준비물 (3~4인 기준)알감자 혹은 일반 감자 500g, 허브오일 5T, 허브소금 약간 조림이야기 조림이란 어패류, 육류, 야채 등의 재료에 간이 충분히 베이도록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익혀 만든 음식이다. 조림이라는 용어는 '사의전서'라는 책에 '장조림법'이라고 하여 처음으로 등장하게 되며, 궁중용어로는 '조리니'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상하기 쉬운 음식을 보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다양한 조림음식이 만들어져왔다. 찜보다도 국물이 더욱 바특* 하도록 조리는 방법을 사용하며, 조림의 간은 주로 간장으로 하지만 간장에 고추장을 섞어 조리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조림 음식으로는 장조림, 생선조림을 들 수 있다. *바특: 음식의 국물이 흥건하지 않고 촉촉하다활동내용 1. 허브오일을 팬에 돌려준다. 2. 설익힌 감자를 허브오일을 두른 팬에 넣고 볶아준다. 3. 감자가 타지 않고 골고루 익도록 저어준다. 4. 저어준 감자에 허브를 뿌려 감자에 허브향이 배이도록 함께 볶아준다. 5. 감자가 다 익으면 허브솔트를 뿌려 간을 하면 완성! Q&AQ_01. 감자 껍질을 제거하고 조리하면 안 될까?A_ 감자 껍질에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풍부한 섬유질로 인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감자 껍질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성분이 있어 심혈관 질병, 뇌경색 등의 질병의 발병을 낮춰준다. Q_02. 감자는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좋을까? A_ 감자는 햇빛을 피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지고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감자가 햇빛을 받게 되면 껍질이 녹색으로 변하며 독성물질인 '솔라닌(Solanine)'이 생성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감자에 싹이 나게 되면 '솔라닌' 함량이 크게 증가하게 되어 감자의 맛을 쓰게 만들고 잘못 섭취시 식중독, 쿠토, 현기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감자에 싹이 났을 경우에는 씨눈을 제대로 제거하고 녹색부분은 도려낸 뒤 이용해야 한다. 감자를 보관할 때 쉽게 싹이 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감자 사이에 사과 1~2개 정도를 함께 보관하는 것이다. 사과에서는 노화성분인 '에틸렌가스(Ethylene)'가 나오게 되는데, 이 '에틸렌가스'가 감자의 발아를 억제시켜 싹이 나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반면에 감자와 양파를 함께 둘 경우에는 두가지 작물 모두 물러질 수 있기 때문에 분리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감자는 7~10℃의 온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집에서 상온에 보관할 때에는 되도록이면 1주일 이내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Q_03. 허브는 어떤 종류와 효능이 있을까? A_ 허브는 대게 육류나 생선에 비린내 제거에 사용되며, 향미를 가하거나 식욕을 돋구는 효과로 많이 사용된다. 이 밖에도 방부제 역할, 약용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허브는 식물의 잎과 꽃봉오리 등 비교적 부드러운 부분으로 로즈마리, 타임, 민트 등이 이에 해당된다.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허브로는 녹차가 있다. 녹차에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카네킨(Catechin)'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주어 건강과 비만 예방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몬밤은 민트와 비슷한 생김새를 띄고 있으며 앞에서 레몬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감기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불안감, 우울증, 신경성으로 인한 신경안정 및 두통에도 효과가 좋다. 로즈마리는 살균능력이 뛰어나 소독과 방충에 도움을 준다. 향기가 좋아 향기가 나는 제품에 주로 이용되며 집중력 향상과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며 요리에 사용하면 소화를 돕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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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 감자 옹심이

    제목
    감자 옹심이
    내용
    활동목표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를 이용하여 감자 옹심이를 만든다. 준비물 (3~4인 기준)감자 700g, 애호박 100g, 붉은 고추 15g(1개), 풋고추 15g, 소금 ½큰술, 조선간장 조금, 깨소금 2큰술, 육수 [멸치 30g, 다시마 10g, 대파 20g, 양파 80g, 무 100g, 물 1.6L]감자 옹심이이야기 '옹심이'라는 단어는 강원, 경기지역의 방언이다. 이는 새알심의 방언이며 '옹시미' 라고도 부르고, 동그랗게 빚었다고 하여 '봉그래기'라고도 부른다. 감자옹심이는 간 감자를 녹말가루와 섞어 새알처럼 빚어서 끓여먹는 강원도의 향토음식이다. 강원도 정선, 영월 지역에서 만들어 먹던 음식으로 강원도 지역은 기후와 토양이 감자를 재배하기에 적합하여, 쌀이 부족하던 시절에 구황식품으로 자주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감자옹심이는 처음에는 이름에 알맞게 새알심처럼 작고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먹었지만, 옹심이를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제법 있고, 일손 또한 부족해지자 빨리 익힐 수 있고, 편안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수제비처럼 얇고 크게 떼어 만들어 '감자수제비'라고 이해되기도 한다. 활동내용 1. 감자 600g의 껍질을 벗겨 강판에 갈고 건더기에 물을 부어 감자전분을 내린다. 2. 20분 정도 그대로 두어 흰 앙금(전분)이 아래에 가라앉게 되면 물을 따라 낸다. 3. 가라앉은 감자 건더기는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해둔다. 4. 남은 감자 100g은 삶은 다음 짓이겨 체에 거르고 끓는 육수에 풀어준다. 5. 물기를 제거한 감자 건더기와 전분을 섞어 반죽하고, 한 입에 먹기 좋도록 옹심이를 만든다. 6. 육수에 애호박을 넣고 반쯤 익을때까지 끓여준다. 7. 끓는 육수에 떠어낸 반죽을 조금씩 넣으면서 끓여준다. 8. 반죽이 다 익을 때쯤 소금과 약간의 조선간장으로 간을 한 다음 고추를 얹어 완성한다. Q&AQ_01. 생감자를 갈고 난 후 밑바닥에 가라앉은 것은 무엇일까? A_ 감자에서 추출된 전분이 바닥에 가라앉은 것이다. 이때 가라앉은 감자전분은 점성과 탄성을 동시에 가진 성질이 있는데 이를 점탄성이라고 한다. 감자전분이 물과 섞여 강하게 치대면 치댈수록 증가하는 것이 점성이고, 손으로 물기를 꽉 짜면 굳어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물을 다시 섞어주면 액체처럼 되는 것이 탄성이다. Q_02. 감자전분으로 요리를 하면 왜 식상이 불투명해질까? A_ 감자전분은 결정구조가 단단하며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백색도가 높다. 이러한 감자전분은 가열시켜 호화가 되면서 점성, 보수성 및 투명성 등의 성질이 향상되어진다. Q_03. 감자요리를 할 때에 전분을 제거해야하는 이유는? A_감자를 요리할 때에는 보통 전분빼기를 먼저 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감자에 많이 들어있는 전분이 요리하는 과정에서 감자들을 서로 달라붙게 하기 때문이다. 감자의 전분기를 제거할 때에는 물에 10분 정도 담가둔 후 소금을 첨가하여 감자를 담가두게 되면 감자에 간도 베이고, 감자가 단단해져 쉽게 부서지지 않아 요리하기에 편하다. Q_04. 감자의 전분은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A_ 감자 전분은 감자의 괴경(덩이 줄기, tuver)에서 채취할 수 있는 전분이다. 세계적으로 옥수수 전분에 이어 생산량이 많고 양질의 식품용 전분으로 이용된다. 감자전분은 결정구조가 단단하며 단백질 함량이 낮고 백색도가 높아 녹말로서 식용에 쓰이는 것 외에도 식품용, 의약용으로도 사용된다. 감자전분은 천연유리세정제로 활용할 수 있다. 물 1/2, 식초 1/2, 알코올 1/4을 잘 섞어준 뒤에 감자전분을 2스푼 넣어주면 감자전분 유리 세정제가 완성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유리 세정제는 창문뿐 아니라 화장실, 싱크대 청소에 뿌린 뒤 마른 걸레로 닦아주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단, 감자전분 가루가 들어갔으므로 사용할 때에는 흔들어서 사용해야 전분가루가 밑에 가라앉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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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 쌈밥 쌈장 3종

    제목
    텃밭 쌈밥 쌈장 3종
    내용
    활동목표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를 이용하여 텃밭 쌈밥 3종 set를 만든다. 준비물 (3~4인 기준)5월에 수확하는 모든 쌈채소, 밥, 매콤 제육 쌈장 [돼지고기 간 것(목살) 600g, 홍고추 2개, 마늘 3쪽, 양파 1/2개, 양념쌈장 4큰술, 생강즙, 양조간장 1큰술, 맛술 2큰술, 조청 2큰술, 참기름 약간, 후추, 참깨] Tip. 쌈장에 고기 대신 (으깬)두부를 사용해도 좋다. 된장 구수 쌈장[홍고추 2개, 마늘 3쪽, 양파 1/2개, 고추장 1작은술, 된장 3큰술, 생강즙 1T, 매실액기스 6큰술, 참기름 1 ½큰술, 참깨, 감자 100g] 견과류 달달 쌈장 [조청 2큰술, 양조간장 2큰술, 빻은 땅콩 1큰술, 레몬즙 2큰술, 포도씨유 1큰술] 쌈밥이야기 원나라에 궁녀로 가게 된 고려의 연인들이 궁중의 뜰에 상추를 심어 밥을 싸 먹으며 실향의 슬픔을 달랬는데, 이를 먹어본 몽골 사람에게도 인기가 좋았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쌈밥은 예로부터 뿌리내린 우리의 독특한 음식문화라고 할 수 있다. 쌈이란 무엇을 싼다는 뜻으로, 복을 싸서 먹었으면 하는 소박한 기원이 담겨져 있는 정월 대보름의 계절 음식이다.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대보름날 나물 잎에 밥을 싸서 먹는데 이것을 복쌈이라고 한다.' 고 기록되어 있다. 상추, 쑥갓, 배추, 깻잎 등이 가장 흔한 쌈채소라고 할 수 있다. 생으로 먹기에 뻣뻣한 양배추나 아욱과 같은 채소들은 살짝 데치거나 쪄서 먹을 수도 있으며, 다시마나 미역 같은 해조류 역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쌈 채소 중 하나이다. 쌈은 제철에 나는 다양한 채소들을 생으로 섭취하기 때문에 조리하는 동안의 영양분 손실이 없으며 비타민 A, 비타민 C, 칼슘 등과 같은 좋은 성분들 또한 한거뻔에 섭취할 수 있다. 활동내용 매콤 제육 쌈장 1. 생강즙과 마늘편, 고추, 양파는 잘게 썰어 준비하고 갈아놓은 돼지고기에 맛술, 설탕 혹은 조청(물엿대체 가능), 간장, 후추 쌈장 등 양념재료를 넣어 30분 이상 재운다. 2. 기름 두른 프라이팬을 달궈 양념에 재운 고기를 물기 없게 볶아내면 완성! 된장 구수 쌈장 1. 마늘은 짓이기고, 고추, 양파, 감자는 잘게 썰어 준비한다. 2. 기름 두른 팬에 참깨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볶다가 감자가 익을 때쯤 고추장, 된장을 넣어 비비듯 볶은 후 참깨를 넣어 버무린 후 완성한다. 견과류 달달 쌈장 1. 땅콩을 절구에 빻아 갈아주고 포도씨유 제외한 모든 재료들과 잘 섞이도록 저어준다. 2. ①에 포도씨유를 넣으며 쌈장을 농도를 맞춰 섞어주면 완성! Q&AQ_01. 음식을 조리할 때 맛을 살리기 위한 양념의 넣는 순서는? A_ 설탕 → 술 → 소금 → 식초 → 간장 → 된장 → 고추장 → 고춧가루 → 참기름 요리에 주로 사용하는 양념은 종류마다 분자량의 크기가 다르다. 분자량이 큰 양념부터 작은 순서로 넣어야 음식에 간이 잘 베는데 효과적이다. 양념 중 가장 분자량이 큰 것은 설탕이다. 설탕은 요리를 할 때 다른 양념보다 가장 먼저 넣어주어야 하고, 그 다음에 소금과 식초, 마지막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 같은 장류 순으로 넣어야 한다. 식초의 새콤한 맛을 살리려면 소금 간을 한 뒤 식초를 넣어야 하고, 맛을 더욱 깊게 해 주는 긴장은 열을 가하면 향이 날아가기 때문에 불을 끈 뒤 넣어 주는 것이 좋다. 또 영양소 파괴를 막기 위해 '된장'은 요리 마지막에, '고추장' 역시 너무 오래 끓이면 음식 맛이 텁텁해질 수 있기 때문에 끝 부분에 넣어주는 것이 좋다. 간장과 된장 중엔 간장이 먼저, 된장과 고추장은 된장을 먼저 넣어야 한다. 또, 술이 들어간다면 설탕 다음에, 고춧가루는 장류 다음에 넣어야 하고, 참기름이나 들기름은 가장 마지막 단계에 넣어야 양념들이 모두 제 맛을 낼 수 있다. Q_02. 키위, 파인애플, 배 등의 과일은 어떤 공통된 성분 때문에 육류의 연육작용을 할 수 있는 걸까요?A_ 키위, 파인애플, 배 등에는 '프로테아제(protease)'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고기를 부드럽게 만드는 연육작용을 한다. 프로테아제는 동·식물의 세포 및 미생물에도 존재하며 자연계에 아주 다양하게 존재하며 그 종류도 다양하다. 다만, 각각의 식물이나 동물의 내장기관에 따라 분비되거나 존재하는 프로테아제의 양이나 단백질 분해 능력이 달라질 수 있으며 어떤 과일이나 채소류의 종류에 따라 '프로테아제'의 양이 많거나 단백질 분해능력이 뛰어난 '프로테아제'를 함유하고 있기도 하며, 반대로 미미한 양과 단백질 분해능력을 가진 동·식물도 있다. 주로 키위, 파인애플, 배, 파파야, 무화과 등에는 '프로테아제'의 양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 분해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연육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분해능력이 아주 뛰어난 소호효소 중 하나이다. 특히, 파인애플에 함유된 '프로테아제'의 한 종류인 '브로멜라인(bromelin)은 단백질 분해능력이 아주 뛰어난 소화효소 중 하나이다. 특히, 파인애플은 배 또는 무 등의 연육제로 사용되는 재료에 비해 적은 양만 사용해도 단백질 분해능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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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콩탕 스프

    제목
    콩탕 스프
    내용
    활동목표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를 이용하여 콩당 스프를 만든다. 준비물(3~4인 기준)메주콩 350g(다른 콩 대체가능), 냉이 30g, 돌미나리 10g, 소금 약간 채소육수 [물 6컵(1.2L), 말린 표고버섯 3개, 다시마 (10×10) 2장 (불린 콩 1컵=1인분 기준)] 콩탕이야기 콩탕이란 콩물 또는 콩가루를 찬물에 풀어 끓이다가 순두부처럼 엉길 때에 채소를 넣어 썰어 넣고 끓여 양념한 것이다. 콩탕은 강원도에서 겨울에 먹는 국 종류의 음식으로 맛이 부드럽고 고소해서 콩 스프처럼 먹을 수 있어 누구나 즐기기에 좋은 음식이다. 또한 경북에서는 콩탕을 콩장, 순두부라고 부르기도 한다. 활동내용 1. 5~6시간 충분히 불린 메주콩을 5분 정도 삶는다. 2. 삶은 메주콩을 건져 방망이로 찧어 곱게 으깨준다. 3. 으깬 메주콩을 체에 받쳐 콩물을 걸러준 다음 냄비에 채소육수 500ml와 걸러준 콩물을 넣어준다. 4. 콩탕 스프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40분 정도 끓여준다. 5. 냉이가 돌미나리를 잘게 썰어 준비해둔다. 6. 콩탕 스프가 뽀얗게 되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썰어둔 냉이와 돌미나리를 넣어 숨이 죽으면 불을 꺼준다. Q&AQ_01. 콩의 비린맛 때문에 콩을 골라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맛을 없애는 방법은 없을까? A_ 날콩에는 콩 비린내를 나게 하는 '리폭시지나아제(Lipoxugenase)'가 있어 생콩으로 섭취가 어렵다. 콩 비린내 성분의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여러 방법을 제안하기도 한다. 콩국 등을 만들 때 콩을 갈기 전에 콩을 먼저 살짝 삶아 '리폭시지나아제' 효소를 불활성화 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Q_02. 콩찌꺼기의 효능과 활용 방법은 무엇일까? A_ 콩국물을 거르고 남은 찌꺼기는 콩비지라고 불린다. 이러한 콩비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콩을 갈아낸 후 압착해 수분이 제거된 콩비지에는 식이섬유가 65% 정도 증가하게 된다. 콩비지는 생것이기 때문에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먹게 되면 비리고 아린 맛이 날 수 있고 설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콩비지는 익히거나 손질한 뒤 콩 비지를 넣고 끓이면 콩비지 수프가 되기도 한다. 쿠기를 만드는 반죽에 활용하여 콩비지 쿠키를 만들 수도 있으며, 건조한 상태의 비지를 약한 불로 살살 볶은 뒤 뜨거운 물을 붓고 5~6분 정도 추출한 후 콩비지차로 활용할 수 있으며, 콩비지떡과 콩비지밥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Q_03. 콩탕 스프와 요리방법이 비슷한 순두부의 특징은 무엇일까? A_순두부는 부드러운 식감을 주고 고단백질 식품이어서 다이어트용으로도 적합하다. 순두부는 두부를 만드는 과정에서 콩의 단백질이 응고되었을 때 압착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대로 이용하는 것을 말한다. 불린 콩의 껍질을 벗긴 뒤에 끓여 콩물을 짜내고 이 콩물에 간수를 넣으면 응고물과 함께 맑은 물이 생기게 된다. 이때 생기는 응고물이 순두부이다. 영양소가 풍부한 콩이 주재료이며 압착하지 않고 그대로 이용하기 때문에 질감이 부드러워 소화하기엔 편안한 영양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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