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사고
- 국내 독버섯 분포 현황
우리나라에는 1,900여종의 버섯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중 식용 가능한 버섯은 약 400여종(약 21%)에 불과하다. 대부분은 독버섯이거나 식용가치가 없는 버섯이다.
- 중독사고 발행현황
중독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장마가 시작되는 7월부터 가을철 산행 인구가 많은 10월 사이에 독버섯 중독사고 빈발하고 있음. ※ 최근 5년간 ('13~17') 47명의 독버섯 중독사고 환자 발생, 2명 사망
- 광대버섯류(긴골광대버섯, 독우산광대버섯, 마귀광대버섯, 턱받이광대버섯)와 삿갓외대버섯, 진갈색주름버섯 등을 섭취한 사고가 집계됨
최근 5년간 독버섯 중독사고 발생 건수
- 식용버섯, 독버섯을 구분하는 잘못된 민간속설
| 식용버섯이란? | 독버섯이란? |
|---|---|
| 색이 화려하지 않고 원색이 아닌것 | 색이 화려하지 않고 원색인것 |
| 세로로 잘 찢어지는 것 | 세로로 잘 찢어지지 않는 것 |
| 유액이 있는 것 | 대에 띠가 없는 것 |
| 대에 띠가 있는 것 | 벌레가 먹지 않은 것 |
| 곤충이나 벌레가 먹은 것 | 요르에 넣은 은수저가 변색되는 것 |
| 요리의 넣은 은수저가 변색되지 않는 것 | 가지나 들기름을 넣으면 없어진다는 생각 |
※ 위에 기술된 판별 방법은 맞지 않는 속설이므로 절대로 믿지 말아야 한다.